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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큐어젠, 340억에 미만형 위암 표적 항암치료제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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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20 16:33 조회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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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연세대 의과대학서 공동 개발한 기술이전 받아

아이큐어의 관계사 원큐어젠은 지난 2일 미만형 위암 표적 항암치료제 기술을 약 340억원에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원큐어젠이 이전받은 기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연세대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시냅토태그민-11(Synaptotagmin-11ㆍ이하 SYT11)' 조절 기전에 관여하는 미만형 위암 표적항암 치료 기술 및 바이오마커 8종이다.

미만형 위암은 암 세포가 위에 덩어리 형태(장형)가 아닌 위 점말 아래에서 퍼지는 형태의 위암을 말한다. 암세포 성장이 빠르고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바이오마커 및 새로운 치료 기술이 필요한 질환이다.

해당 기술은 국내 위암 환자 527명의 RNA 염기서열과 임상 정보 분석을 토대로 연구됐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줄기성(미만형 위암과 같은 종류) 위암에서만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 SYT11를 억제할 경우, 줄기성 위암 세포에서 종양 형성과 암 전이가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형과 미만형 위암 이미지
장형과 미만형 위암 이미지

SYT11을 타깃하는 후보물질은 'SYT-11-ASO'다. ASO(Antisense oligonucleotide)는 단백질 생성 전단계인 mRNA와 결합해 mRNA의 분해ㆍ전사 조절을 통해 질병 표적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해 질병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 기술이다. 연구팀은 SYT11-ASO가 세포 내 SYT11 단백질 생성을 감소시켰고, 미만형 위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등 동물실험에서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팀은 SYT11 유전자 발현과 상관관계가 높은 미만형 위암 바이오마커 8종도 도출했다. 원큐어젠은 해당 바이오마커 기술과 약물 기술 결합으로 미만형 위암 환자의 진단, 예후 예측 및 치료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개발(R&D)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에 대해서 원큐어젠 최영권 대표와 장관영 대표는 "SYT11-ASO 약물은 표적치료제와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기술을 동시에 확보해 신약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치료제 대안이 부재했던 난치성 미만형 위암뿐만 아니라 줄기성 암 특성을 지닌 뇌종양, 난소암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원큐어젠은 지난 2020년 7월 생명연과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큐어가 합작투자형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같은해 9월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000호 연구소기업의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등 6개의 투자기관으로부터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펀딩 규모는 50억5000만원이었다.

 

[출처 : HIT NEWS /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