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큐어젠, 한국약제학회 심포지엄 참가…펩타이드 항암제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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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09 10:31 조회5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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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영 대표, 정부기관·바이오기업과 기술융합·공동개발 제안
[프레스나인] 아이큐어 계열사인 원큐어젠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의 ‘2022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The-K 호텔 거문고홀)’에서 ‘Development of oral peptide medicines using drug delivery technology’의 주제발표를 통해, 원큐어젠의 펩타이드 항암제 기술과 관계사인 아이큐어비앤피 기술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약제학회는 '미래지향적 신약 개발 전략의 토대 구축 및 새로운 전달 기술의 방향성'에 관한 정보교환·토론의 장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세대, 성균관대, 전남대, 건국대, 부산대 등 약제학과 관련된 융복합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8개 연사로 구성됐다.
원큐어젠은 심포지엄에서 원큐어젠의 펩타이드 항암물질의 First-in-Class 글로벌 혁신 항암제 기술과 모회사인 아이큐어와 아이큐어비앤피가 가지고 있는 약물전달 기술을 소개했다.
장관영 원큐어젠 대표이사는 아이큐어비앤피의 경구약물전달기술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항암펩타이드 기술이 합쳐지며 만들어진 원큐어젠의 탄생 배경과 함께 원큐어젠의 펩타이드 항암제의 암세포 억제 및 치료 효능 극대화 방향과 함께, 글로벌 경구용 항암제로의 확장 전략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장관영 대표는 “학계의 연구자들과 산업현장의 오픈이노베이션이 Value Added 기술이며, 차별화 포인트로 발전될 수 있다”며 “바이오 신약 개발 회사 또는 국가기관, 바이오시밀러 개발회사들과 함께 기술 융합을 통한 공동 개발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원큐어젠은 창업 후 1년 6개월 만에 2021년 12월 시리즈 A 50.5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다수의 R&D 전문가가 포진돼 있으며 연대 세브란스병원, 고대 구로병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화여대 약학대학, 동국대 약학대학 등 병원, 국가기관, 학교의 전문가들과 협력연구 진행을 통해 혁신 펩타이드 항암제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